
집중호우 피해 속출…보험업계, '비상대응팀' 운영소개최근 폭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약 1000여 대의 차량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. 이에 따라 자동차보험 시장점유율 85%를 차지하는 4대 보험사는 침수 피해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비상대응팀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. 이를 통해 보험가입자들은 침수 피해 시 빠른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.침수 피해 현황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, 6일부터 전날 오후 3시까지 자동차보험을 판매하는 손해보험사 12개사에 접수된 침수피해 차량은 1028대로, 추정 손해액은 94억5000만원에 달합니다.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, 8일 밤 충청권과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30~50㎜의 많은 비가 내리면서 주택 50여 채가 침수되고, 주민 300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...
보험이야기
2024. 7. 11. 16:25